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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년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개최

작성일 : 2022-09-15 14:52:19 조회 : 364

2022년도 제2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개최

-15, ‘지정제도 변경에 따른 도 여성친화도시 확대 위한 맞춤형 지정 전략 논의-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15지정제도 변경에 따른 경남도 여성친화도시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년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센터장을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군 공무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단은 2022년도 신규 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 김해, 거창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지정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양성평등실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사천·김해·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발표와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성별영향평가센터장과 이혜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시·군별 지정 전략방안에 대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추진사례 발표에서 김해시는 경남도 최초 직장맘지원센터운영 사업 및 작은도서관 돌봄사업확대 운영,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확대 사업등을 통해 촘촘한 지역돌봄 생태계 구축 및 시스템을 마련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거창, 창조로 발(~)하다라는 비전아래 경남 최초 조례 제정해 시행하는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과 군단위 최초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시도하는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여성취업역량강화 사업성인지 감수성 향상 사업추진 현황, 아동돌봄프로그램 추진 현황, 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계획을 소개했다.

이 날 최유진 센터장은 시·군의 실정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전략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발굴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거버넌스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추진 시 민·관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신규협약준비 시·3개소 지정을 목표로 이번 포럼을 비롯해 찾아가는 시민참여단 교육을 진행하는 등 도내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개발팀 이승민 연구원(055-713-70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